장위동성당 게시판

pop(-흔)세대에게도 대화의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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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선 [phocas] 쪽지 캡슐

2000-07-23 ㅣ No.1171

 웹마스타님, 그리고 본당 관계자분께 충심으로 드리는글 !

 본당의 홈 페이지에 들어와볼때마다 활기차고 정감넘치는 본당의 젊은 분위기에 고무됩니다.

 멋진 세계를 구축해 가는 @세대에게 갈채를 보내며 부러움 또한 감출 수 없습니다.

 저희의 젊은시절에는 상상 조차 할 수 없었던 $#%&*^#%%% 세계.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젊은이에게 창문 밖의 세상은 그리 마땅한 곳이 없는 현실인데 그나마 가능성과 의식들을 나누고 담아 갈 수 있는 다행한 공간이라는 생각 듭니다....각설하고

 

묵은 이들이 과연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지키며 꾸려나갈지는 모르겠으나 어차피 공동체안에 여러 계층이 존재하고있고 그들 또한 공동체 내에서의 존재확인과 의무에의충실,

본당 공동선에의 참여를 촉발시키기 위해서 그네들 만의 나눔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기술적으로 허락될 지 잘 모르지만 가능하다면 귀퉁이 작은 텃밭을 할애해 주시면 하는

부탁을 드려봄니다.(이거 맟춤법이나 맞는지 모르겠네...)

관계자 분들과 잘 협의하셔서 좋은 결과가 전해지기를 의자에 앉지 않고 서성이며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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