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3000원의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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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나무꾼과 산신령...
제가 몇 줄 아래(30줄 안넘어갑니다)올렸는데...추천...하나뚜 못받았습니다...
재미없는줄 알았습니다...
신부님께서 올린 똑같은 글...추천 받았습니다...
신부님과 평신도사이의 벽이 이케 클줄이야...^^
언젠가 꼭 추천 받으리라는 희망으로 오늘도 글풉니다...^^?
< 3000원의 전설 >
저는 가나에 있는 친구와 펜팔을 합니다.
가나에 있는 친구는 저에게 선물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물건을 보내서는 필요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했나봅니다.
그래서 돈을 한장(!!)보내왔습니다.
그길로 외환은행에 갔습니다.
은행에서는 그 한장(!!)이 열장이 있어야 10원이 된다고 하는군요...
황당했습니다. ㅡㅡ;;;
어쨋든 선물을 받은 저는 무언가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3,000원을 보냈습니다.
얼마후........
그 친구에게서.. 답장이 왔습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뭐라고 온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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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그 돈으로 피아노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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