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고맙다. 나같은 놈에게 글을 남기다니....

요즘 고생이 많다고 얘기들었어. 꽃동네 다녀오니까 강남성모병원에서 고생하고...

어쩌면 넌 고생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하여간 제대하고 나서 너란놈은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사는 것 같아 대단하게 느껴진다...

술도 끊고.... 별로 너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아.

학교에서 보긴 하지만 그냥 얼굴만 보고 마는 수준이잖아...

잘 지내라! 터프가이... 담에 또 글 남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