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정민이에요...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아직도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제가 대구에 내려온지 벌써 6개월이 지났어요...벌써 반년이라니!!!~~~~~오늘은 어학연수로 영국에간 남자친구에게 멜을 보내려구 오랫만에 pc방에 왔네요...사람이라는게 간사해서 가까이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소홀히하게 되나봅니다...

금호동 성가대두 저에겐 그렇네요...한...반년정도밖에 같이 지내지 못했고...벌써 서울을 떠난지도 반년이 지났는데...지난해...얼결에 따라간 겨울MT도 아직 생각나구...아직 소식을 듣진 못했지만(?)...발표회한다구 매주 열심히 연습했던것두 기억나구...매주 열심히 가졌던 after두 기억나구...아직까지도 가끔 안부를 물어주는 고마운 친구들도 있는 금호동성당이 너무나 그리워지네요...

봄바람두 솔솔 불어대서...정민이가 바람이 났나봅니다...또 빠마를 했거든요...현규오빠가 보면 또 작년 여름의 그 린다김을 얘기하겠지만^^;

선미랑 은선이랑 민국이랑 연지랑 희정이랑...요즘도 노래방에선 재밌게 노는지 궁금한 오빠들이랑...그리구 지난번에 잠깐본 이쁜 후배들이랑...서울가면 연락할께요...서울가면...

근데 서울이 넘 멀다...하긴 영국보단 가깝지~~~~~

모두들 항상 행복하세요...항상 즐거운일만 생각하시구요~~~~

여러분들에겐 항상 행운이 따라다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