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힘겨워 하시는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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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MAYO] 쪽지 캡슐

2002-05-11 ㅣ No.1565

본당 일도 힘드신데, 지구지도 신부님까지 맡으셔서 힘들지만 그래도 신자들 앞에선 항상 웃으시는 신부님...

 

그러나 며칠 전 밤에 성당 주차장에 세워둔 신부님의 차(군종으로 가신 동기분이 잠시 맡겨놓으신...)의 카오디오를 유리창을 박살내면서까지 누가 훔쳐 갔다네요?

 

신부님의 전화를 받고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를 모르겠더군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신부님을 위해서 격려와 위로의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부님, 기운내세요.

 

그런 도둑x... 다행히(?) 잡히지는 않더라도 평생을 가슴앓이를 하며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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