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성주찬사 여러분 보세요..(바룩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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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만 [pachira] 쪽지 캡슐

2000-11-05 ㅣ No.2421

3장 1절부터 8절까지 입니다..

 

 1.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주 하느님, 우리가 괴로움과 절망에 빠져 당신을 향하여 부르짖습니다.

2. 주님, 들어 주소서. 그리고 자비를 베푸소서.

3. 당신은 영원히 왕좌에 앉아 계시지만 우리는 영원히 죽게 되었습니다.

4. 이스라엘의 전능하신 주 하느님, 죽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소서. 그들은 당신꼐 죄를 지었고 그들의 주 하느님이신 당신의 말씀을 듣지 않아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재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5. 당신은 이 때에 우리 조상들의 그릇된 행실을 기억하지 마시고 당신의 능력과 이름을 생각하소서.

6. 당신은 우리의 주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이신 당신을 찬양할 것입니다.

7. 당신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넣어 주셔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게 하셨으므로 우리는 추방당해 살면서도 당신을 찬양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꼐 죄를 지은 우리 조상들의 모든 악을 우리 마음 속에서 물리쳐 버렸습니다.

8. 당신께서 우리를 외국에 흩어져 살게 하셨으므로 우리가 오늘날 이곳에서 포로생활을 하면서 수치와 저주와 벌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 하느님을 멀리한 우리 조상들이 저지른 온갖 잘못의 댓가입니다.

 

 

^^*

사랑하는 성주찬사 여러분..

우리 게시판을 본 어떤 후배가 그러더군요.. "정말 대단한 석촌동 신자분들이라고.."

오늘 게시판에 올려진 바룩서를 보면서 그 이야기가 머리를 스쳐갔습니다.. 지난번 모임 때만 해도 올해 안에 끝나기가 좀 어렵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빨리 끝날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

제 생각으로는 성탄전에 끝난다면 성탄 때 아기 예수님께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꿈은 물건너 간 것 같군요.. 이 상태라면.. 이번 주가 가기 전에 끝나 버리겠어요..

열심히 써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면서요.. 오늘부터는 처음처럼 한 분이 한 장만 쓰시면 어떨까요..? 함께 성서를 쓰고자 하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요.. (저는 오늘 1/4장만 썼습니다.. ^^)

며칠 후에 끝나게 될지 모르지만.. 올 성탄에는 아기 예수님께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대단한 분들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뻐하고, 행복해 하면서..

구방지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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