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당에서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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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2000-10-15 ㅣ No.5237

우리 성당의 보스..오야붕,댓빵인 주임신부님..다아시죠...

또 우리 성당의 원장 수녀님...실물이 더 나으신것 같으이...수녀님, 인터넷에 본인의 사진이 뜬 걸 아실라나 몰라..

늘 웃으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쑥스럽기는 하지만 접니다. 에구에구...빨리 지나가야지..

우리 성당 최고의 터프가이 이신부님...언젠가 가든 파티 중에 찍힌 건데, 아마 본인도 이 사실을 모를 걸...지금 피정 중이니깐..

성당 사무장님, 늘 친절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시니 참 좋습니다....앞으로도 늘 같은 모습이셨으면..좋겠어요.

관리장 아저씨...저보다도 아이들과 친해요. 해서 제가 제3보좌 신부로 임명할까하는데....어떨까싶어라..

우리 성당에서 제일 이쁜 아가다...와~~~성서봉사도 하구요,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참좋아요. 아가다 화이팅~

주방의 할머니, 30년을 넘게 주임신부님 수발드셨답니다. 대단하신 할머니이죠. 할머니 사랑합니다. 맛있는 반찬좀 많이 주세요.

함께 근무하시는 데레사 자매님, 우리는 서로 친해요.

이상, 아참, 두분 수녀님, 엘리사벳수녀님과 안나 수녀님이 빠졌는데요...다음에 꼭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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