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사랑의 삶을 순교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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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ag570121] 쪽지 캡슐

2008-06-25 ㅣ No.4205

공유 하면 좋을듯 싶어 함께 하고자 합니다.
제 자신이 이렇게 살지 않기에,
이렇게 살아지기를 소망하며 올립니다.
 
<사랑의 삶을 순교하는 마음으로 살면 순교를 하게 됩니다.>
 
일상에서 온유한 삶을 사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친절함을 사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정숙함을 사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정직함을 사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나의 거친 행동 습관을 고치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타인을 존중하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있고, 만나고, 대하고, 행함에 있어
정성을 다 하는 삶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검소한 삶을 사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공동의 뜻을 맞추려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형제의 마음을 살펴주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공동선을 위해 규칙을 지키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절제와 희생을 행함이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용서하는 삶을 사는 것은 순교입니다.
 
일상에서 하느님을 위해 바보가 되는 것은 순교입니다.
 
완덕에 이르는 길은 끝이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
그 긴 여정을 걸으며 매일 그분께 청합니다.
겸손과 온유와 절제와 모든것을 사랑할수있는
마음을 주십사고 말입니다.
그러나 매일 넘어집니다. 나는 잘났다고 으시대며 십자가가 너무 무겁다고 투덜거리다 하찮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상처를 남깁니다.
그러면서 돌부리를 나무랍니다. 너때문이라고  .....
 
주님, 투덜거리지 않고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 지혜를 주십시오.
어머니, 당신의 지혜를 나누어 주시면 안될까요?
어머니,<저는 당신의 종입니다.>라며 살포시 고개숙여 응답하신 어머니처럼 살 수 없을까요?
어머니처럼 정숙하게 살 수 없을까요?
 
 
아둔하고 못난 저희들을 자애로이 살피시는 어머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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