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사순 묵상집에서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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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주 [1010356] 쪽지 캡슐

2012-04-14 ㅣ No.4834




어떤 한 청년이 꿈을 꾸었는데,

세상을 떠나 심판대 앞이었다.

 그때 하느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대는 항상 선 하였는가?"

"아닙니다."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니 그렇지 않았던 것이었다.

 하느님께서 다시 물으셨다.

 "그대는 항상 의로웠는가?"

역시 아니었다.

 "아닙니다."

 간신히 대답을하고 어떤벌이 내려질까 숨을 죽이고 있는데

갑자기 환환 빛이 청년의 전신을 감쌌다.

 

청년이 놀라서 눈을뜨니

예수님께서 곁에 서 계셨다.

 예수님은  그 청년을 껴앉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 아버지 이 사람은 항상 선하지도 못했고,

항상 의롭지도 못했고,

 항상 깨끗하지도 못했으나

 세상에서 이사람은 항상 저의 편에 있었으니,

지금 이 곳에서는 제가 이 사람편에 서겠습니다.

 


 

마침기도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나약한 저의 믿음을 굳건히 하시어

이 세상 사는 동안 겪게 될

모든 유혹과 어려움에서 저희를 구원하소서. 아멘.

 

실천합시다.

"하느님께서는 항상 나를 사랑하신다." 를

속으로 열번 이상 외치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사순 특강 집에서 옮긴 글)

 

루가복음 11,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며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헤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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