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RE: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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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vimok] 쪽지 캡슐

2000-08-11 ㅣ No.1820

요새는 워낙 정신이 없을만큼 바빠서

 

신부님 전화 받고도 제대로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무지 죄송합니다.

 

어떻게 가까운 곳으로 오신 것은 좋은데 제니아 자매님 글처럼...

 

신부님 좋아하시는 개들은 어떻게 되는지...

 

일전에 신부님 뵈러 다녀온 누나 이야기로는 많이들 큰 것 같던데...

 

조만간에 일신상의 정리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달 안에 일들 급한거 마무리 짓고 내달에는 한 한두주 정도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천성이 아무래도 베짱이같아요. - 작년에도 8월까지만 일하고 회사 때려치고 한 한달 반 정도 놀았는데...)

 

참 오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친구와 저녁을 먹게 될 것 같아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몰라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담에 다시 연락드리곘습니다.

 

집 나와 살다보니 챙겨먹는다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신부님 식사 거르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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