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thE eND] 안녕하세요 목동입니다.

인쇄

김용년 [aleras]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764

첫날 부터 소주 17병에 망가진 가좌동 청년 여러분.... ^^

 

여러분들께 부러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 신부님...

 

부러움을 전하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분의 마음을 알고 계신 분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분을 존경합니다.

 

한때 장신부님의 수족이 되기를 바라였고 지금은 그분을 존경하고 따르는

 

한 사람의 신자로서...

 

소박하고 욕심 없고, 어려운 이들을 이해 할 줄아는,

 

가난한 이들 앞에 서실 줄 아는, 생의 갈피를 못 잡는 이들을 일으켜 세우실 줄 아는,

 

존경 받아 마땅한.

 

우리 장신부님....

 

여러분은 행복합니다.

 

장신부님과 같은 생각을 지닌, 진정히 남을 위해 봉사할 줄 알고

 

자신의 모습을 낮추는 그런 신부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축하합니다....

 

소주 17병이 아깝지 않습니다.....

 

밤마천 이었습니다....

 

"이상은 높게

 

 사랑은 깊게

 

 잔은 평등하게

 

건강을 헤치며~"

 

우리네 밤마천 구호랍니다....

 

그럼....

 

 

 

 

 

 



5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