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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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xyz2] 쪽지 캡슐

2001-07-17 ㅣ No.2238

+ 맞아요,신부님..^^ 나도 잘라야 할 잎사귀가 많은데.. 저두 꽃다발보다는 화분을 좋아해서 기분좋으면 좋아서 하나,우울하면 그래서 하나, 심심하면 심심해서 하나.. 이런 식으로 자주 화분을 사서 안고 들어오는데 키우다 보면 오히려 저는 필요 이상으로 가위를 대서 나중에 후회한적이 많았어요. 그거.. 조금만 더 두고볼걸..하고. . 뭐든지 적당한 것.. 그게 참 좋은데 말예요. 나를 쉬게 해주는 고마운 제헌절입니다.^^ 평일 미사는 분위기가 고즈넉해서 참 좋아요. 아침에 성당다녀와서 오늘은 이렇게 종일 피정하는 기분으로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 볼까 합니다. 신부님의 여독이 시원스레 풀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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