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차동엽신부님 특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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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hys450] 쪽지 캡슐

2006-02-13 ㅣ No.3548

차동엽 신부님의 특강이 있습니다.

 

 일 시 : 2006.  2.  14.  오후 8시

 장 소 : 천주교 이문동 성당 (02-957-8161) 대성전

 

 

 참고로 차동엽 (노르베르또)신부님은,

 1991년 사제서품을 받으셨고 현재 인천교구의 미래사목연구소장,

 인천가톨릭대학교교수로 봉직하고 계시며

 저서로는,

            1) 공동체 사목 기초-소공동체 원리와 방법, (가톨릭출판사 2001)

            2) 말씀의 네트워크 (풀빛미디어 2001)

            3)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가(에우안겔리온 2003)

 역서로는,

            어른들은 바보예요(생활성서사 1994)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차동엽 신부님의 저서 "여기에 물이 있다" 라는 책의 머리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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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믿는 재미와 열심, 믿음을 통해 얻는 위로와 은총 ...누군가가 이 책을 통하여 이런 것들을 얻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온 몸으로 노래하는 신앙고백을 일깨우고 싶었습니다. 뜨거운 신앙, 요지부동의 신앙, 신바람 난 신앙, 깨어있는 신앙을 점화하고 싶었습니다. 미지근함, 우유부단, 회의, 나태에서 신자들을 흔들어 깨우고 싶었습니다.

 꼭 1년 전에 저는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 가」의 머리말을 저렇게 적었습니다. 지금다시 읽어보니 의욕이 앞서있다는 느낌이 확 다가옵니다. 순간, “주님. 이것이 저의 사심이 아니게 해주십시오. 사람들이 깊은 신앙의 잠에서 깨어나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주님의 뜻이 아니 옵니까!”하는 기도가 절로 우러나옵니다.

 돌이켜보니 기적의 세월이었습니다.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 가」를 읽은 이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도처에서 들려왔습니다.

- 이 핑계 저 핑계로 성당을  나가지 않던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 냉담하던 사람이 이 책을 읽은 다음 다시 성당을 다니기 시작 했어요.

- 성당을 다닐까 망설이던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했더니 예비신자로 등록 했어요.

- 예비신자 교리로 쓰고 있는데 너무너무 좋아해요. 심지어 나눔 시간이 너무 짧으니 2차     나눔을 하자는 사람도 있어요.

- 지겨웠던 저의 신앙생활이 180도 바뀌어서 지금은 정말로 신나는 신앙생활이 되었어요.

- 자녀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거예요.

- 너무 아까워서 조금씩만 읽고 있어요.

- 밤새도록 책을 읽으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어요.

이 말들은 직접 접한 그대로 보태지도 빼지도 않고 그 일부만을 모아 본 것입니다. 성령께서 미천한 책을 통하여 이토록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습니다. 필자는 그저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릴 따름입니다.

 이 책 「여기에 물이 있다 」는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 가」의 후속 판이자 변형 판입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게 단행본으로 엮어보라는 일선 사목현장으로부터의 애정 어린 건의들을 받아들여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물이 있다 」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닙니다.

첫째, 「가톨릭 신자는 무엇을 믿는 가」의 주요내용이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둘째,  신나고 은혜롭게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길을 추가로 제시하였습니다.

셋째,  매 장의 마무리 부분에 ‘한 눈에 보는 핵심 교리’를 추가하여, 칼라 그림을 통해서 핵심내용을 기억과 마음에 쉽게 새길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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