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진정한 경찰인을 내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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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용 [agostino] 쪽지 캡슐

2007-08-27 ㅣ No.4419

황운하
 
그는 검찰에서 아무리 죽이려고 했어도 죽이지 못한 참경찰인입니다
 
아무리 뒤를 파고 부정을 찾았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여 지금까지 살아있는 경찰인입니다...
 
어느 조직이나 언로가 막히면 그 조직은 주검과 다름없습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부님도 나라의 언로를 찾기 위해 민주화운동을 하시지 않았던가요?
 
우리 경찰도 다양한 목소리의 언로가 있어야 합니다...
 
항상 용비어천가만 부르는 조직이라면 그 조직은 곧 망하게 됩니다...
 
이는 역사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신부님
 
경찰조직에도 다양한 목소리가 있고 잘못을 비판하는 세력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목소리, 비판세력의 중심에 황운하가 있고
 
그는 국가의 경찰조직을 흔들리지 않고
 
국민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일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드리오니
 
제발 황운하의 징계요청을 철회하여 주십시오
 
 묵묵히 살아가고 말이 없지만 참경찰인을 알고 있는 경찰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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