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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선 [myhan48] 쪽지 캡슐

2005-04-15 ㅣ No.1639

힘이 듭니다.

다들 구경꾼 같습니다.

고독 합니다.

그런데 저는.

예수님 피땀  흘리며 기도 하실때

묵주기도 한단 졸면서 바치고

두단째 잠이 듭니다.

예수님 옷 벗기우 고 매질당했어도

저는 아프지않았고  치욕스럽지않았습니다,

예수님 모두를 용서하며 돌아가셨는데

저는 아직 아무도 용서하지 못했습다

 

눈믈이납니다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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