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이 글을 보시는 모든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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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 6월 예수성심 성월을 맞이하여 특별히 예수성심을 공경하고 많은 기도로써 풍성한 성령의 은총을 받으시길.....
<예수성심 공경의 유래> 예수성심에 대한 공경이 세상에 전파되기 시작했는데, 1673년 12월 예수께서 직접 성녀 마르가리따 마리아 알라꼭(1647-1690)이 성체 조배를 하고 있을 때 발현하시어 성심을 열어 보이시고 죄인들의 냉담과 배은망덕을 탄식하면서 "적어도 너는 온갖 힘을 다하여 죄인들의 배은을 보속하라"고 부탁하시고 그 방법으로 자주 영성체 하고 매달 첫 금요일에 영성체 할 것과 성시간을 가질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 내 성심을 공경하는 사람에게는 요긴한 은총을 주겠다. - 그들의 가정에 평화를 준다. - 그들의 모든 근심 걱정 중에 위로를 주겠다. - 그들이 살아 있을 때와 특별히 죽은 때 그들의 의탁이 되어 주겠다. - 그들이 경영하는 모든 사업에 풍성히 강복할 것이다. - 죄인들은 내 성심에서 무한한 자비를 얻을 것이다. - 냉담한 자는 열심하여질 것이다. - 열심한 자는 빨리 큰 완덕에 나아갈 것이다. - 내 성심 상본을 모시고 공경하는 집안에 강복할 것이다. - 사제들에게는 악하고 회개하지 않는 마음을 지닌 자라도 감화시키는 은혜를 주겠다. - 내 성심 공경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내 마음에 새겨 없어지지 않게 하겠다. - 누구든지 9개월 동안 계속하여 첫 금요일에 영성체 하는 사람에게는 마지막 통회의 은혜를 주어 은총 지위에서 죽게 할 것이다.
1856년 교황 비오 9세는 예수 성심 공경할 것을 지시하고 ’예수 성심 대축일’을 제정하였고 1969년부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깊이 연결되기 때문에 이 축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주간 금요일로 지정하여 대축일로 지내오고 있읍니다.
예수님의 성심을 공경하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에 대한 믿음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