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

인쇄

유영민 [yu4215] 쪽지 캡슐

2007-09-23 ㅣ No.3088

교우 여러분, 안녕 하세요?
 
저는 지난 2. 25일 응암성당에 입교하여 7개월차 교리에 임하고있는 예비신자 입니다.
 
주님의 아들로 태어날 예정일은 12. 24일 축복이 넘치는 성탄절 이기에 더욱 기쁩니다.
 
그동안 저에게 사랑으로 보살펴주신 많은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사랑으로 봉사 하시고 인자하시고 순수한 소녀의 마음과 미소를 지니신. 고 마리아 원장 수녀님과
 
김보경 마리아 자매님. 조정희 루시아 자매님께.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참사랑과 형제 자매님들에 진실한 마음과 모습에서 온정을 느낄수 있었기에.
 
교리 시간에 의하여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가치를 생각하면서 반성도하고.
 
이제는 새로운 삶에 가치를 조금씩 배워가는 나에 자신이 스스로 기쁘고 숙연해 집니다.
 
저에 아름다운 바램이 있었다면 주님에 아들로 태어나는 날.
 
미카엘 신부님과 손을잡고. 활짝 웃는 신부님의 얼굴을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교우들과 그동안 쌓인 많은 정이. 신부님 안경 아래로 흐르는 것을.....
 
신부님께서 희고 하얀 수건에 정을 담는것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송별 미사 드릴때. 신부님 말씀중에.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가야되고. 가라고해도 갈수가 없다는 말씀에.
 
저도 두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교우 여러분 제가 미카엘 신부님에 예쁜 흉을 본적이 있습니다 .
 
제가 4.차 교리시간에 교우들과 함께 신부님은 생전에 성직자 이시며.
 
다시 태어나시어  지금도 성직자 시라고....
 
신부님!  혜화동에 3.개월간 머무르시는 동안에도 응암동 교우님 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실거지요?
 
저도 미숙한 기도 이지만. 신부님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 드리겠습니다.
 
지금에 저의 바램이 있다면. 주님의 아들로 태어난 후
 
신부님 께서 새로 부임하실 성당에서 한차례 일지라도 신부님과 함게 미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신부님, 건강 하시고   **   짜, 짜, 해요 !!  **   이 뜻은요<<.  진짜 진짜 사랑해란 약자 랍니다.
 
새로 부임한 강정의 (베네딕도) 주임 신부님께서 오늘 미사 드릴때. 평화의 인사를 대신한 것입니다.
 
처음 뵙지만 유머와 성품이 활발 하시고 의욕이 넘치신 분으로 참. 좋으신 신부님으로 생각 합니다.
 
미카엘 주임 신부님 사랑 합니다. 
 
교우 여러분 사랑 합니다
 
저도 참하고 진실한 신자가 돼도록.  주님께. 기도 하겠습니다. 
 
8.구역 화이팅!!!  예비신자 화이팅!!!  수요일 교리반 열심이 합시다.
 
 
 


11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