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저는대림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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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중 [lee4301] 쪽지 캡슐

2001-01-03 ㅣ No.4194

교우인데요..제가 여기를 들어온  이유는 여기 신부님께서 우리 대림동으로 오신다고 해서지요..축하드립니다.

뭔 축하냐구요?

저희도 이미알고 있답니다. 우리대림동신부님이랑 여기 이재화신부님 두분이 동기동창이시라는것을요...

그러니 두분 다 첫정이 드신 본당생활을 마치고 다른본당으로 가시는 기분이 어떠시리라는것을  알 만 하다는 이야기여요.

그래서 이야긴데요 저희는 새로이 오실 신부님을 아주  환영합니다.

 

그리고 사랑해 드릴거구요.. (아니, 표현이 다소 건방지다면 용서를..)

저희성당에서 처음 부임하신  신부님께서 저희성당을  오래도록 기억하시길 바라듯이 여러분들 역시 신부님께서 한강본당을 오래도록 잊지 않기를 바라실 거여요.

하지만 이제는우리도  신부님들의 옷자락을 놓아드려야지요. 그래서 혹시 압니까?  많이 많이 자라셔서 언젠가는 추기경님이 되실지도 모르구요

 게다가 더 나아가셔서  교황님도  되실 수 있으신 분들이니까요.. 그때가 되면(애고 제가 그때까지산다면요...) 얼마나 우리 평교우들로서도 영광이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여기가 내집 구석 인줄 알고 마구 수다를 떨다보니..

 

하여간 여러분들 이재화 신부님에 대해서는 염려붙들어매시고요..

 ! 왕~ 행복하게 해드릴께요.

 아셨지요? 이거 인터넷이 좋긴 좋네요.. 일면식 없어도 마구 수다가 통하고..이만 들어갑니다.

 주님안에서 평화누리시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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