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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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0 ㅣ No.2289 찬미 예수님!!! 1992년부터 2000년 사이, 길동성당 다녔던 차숙라 세라피나 입니다.
위 그림은 2004년 명일동성당으로 이종안 보좌신부님께서 부임 해 오실때 그리신 삽화입니다.
워낙 재주가 많으셨던 분으로 당시 정기 간행물에 기재했던 삽화랍니다.
부임시점에서 당신의 각오를 표현하신듯 합니다.
길동성당에 새 주임신부님 오시고, 홈페이지 구축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하니 반갑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출발해야만 가능한 숙원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속해 있는 본당 퇴촌성당은 ( 제가 천진암으로 이사 한거 아시는분은 아시죠? )
작년 9월, 천진암성당에서 본당사목만 퇴촌 면소재지로 독립해 나와 비닐하우스 성당입니다.
젊으신 주임신부님의 의지와 웹디자이너 교우의 봉사 덕분에
최소의 비용으로 최단기간(2주) 만에 홈피를 제작했습니다.
3백개 수원교구 성당 중에 홈피 있는 성당은 60여개 본당이라며
막내 본당이 홈피 마련했다고 사목회장님께서 기뻐하셨어요.
참, 저희 사목회장님이 길동성당에서 초대와 3대 회장직을 역임하신 김수길 디오니시오 님 이십니다.
저는 홍보분과직을 맡고 있구요.
홈피란 잘 만들려면 끝이 보이지 않고, 만들었다 해도 관리가 가장 큰 숙제거리입니다.
제작과 관리에 필요한 요원을 확보하시고 속히 멋진 길동성당 홈페이지가 탄생하길 기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쁨으로 가득찬 삶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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