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안사노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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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 [epiphor] 쪽지 캡슐

2001-07-05 ㅣ No.1444

 돌곶이 마을의 안사노 신부님~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게 되실 석관동 교사&청년분들께도 찬미 예수님!

 

저는 안사노 신부님 팬클럽 회장입니다^^

 

 

 신부님, 또 메일이 안갔지 싶어서 게시판에 문안 인사 올립니다.

 

 메일 하나 더 만드세요~

 

 

 

 데레사~~~ 오늘 무사히 논문을 최종 통과했습니다^^

 

축하해주실꺼죠?

 

오늘 인쇄 승인서에 사인 받아 나오는데 눈물이 왈칵

 

나오는 거 있죠.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것이...

 

엉엉 울고 싶었는데 아직 종강을 안했는지 학상들이 다녀서

 

그러지도 못하구...^^ 썬글라스 쓰고 울었어요.

 

그 동안 알게 모르게 마음 고생이 심했었나봐요^^;

 

무사히 다 마쳐서 내일 샘들하고 모여서 인쇄 맡기러 가요^^

 

나오면 한 권 들고 돌곶이 마을로 쳐들어 갑니다!!!

 

 

 

 

 오늘 교수님 방에서 나와서 감동에 겨워 울먹울먹 거리다가

 

친구넘의 냉수 먹고 속차리자는 말에...

 

빙수 먹고 속차렸습니다.  

 

나중에 맛있는 빙수 사드릴께요^^

 

 

 이제 머리 속에 있는 일들만 이루어지면 만사OK 인데---^^

 

기도 부탁드려용^^

 

 

 안사노 신부님 팬클럽 회장답게 주일학교 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참~ 저희 이번에는 살레시오 내리 캠프장으로

 

위탁 캠프갑니다^^ 아그들은 좀 어색해하지만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캠프 준비는 다른 때보다 십분의 일로

 

양이 줄어서 방학 동안 영화제 등등 여러가지 준비하려구요~

 

 

 

 신부님~ 캠프 준비하는 교사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ps : 저 아래에 있는 <코** 후**>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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