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明洞聖堂) 농성 관련 게시판

기도합니다.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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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cometrue] 쪽지 캡슐

1999-04-23 ㅣ No.21

찬이 예수님.

 

그래요. 지금 학교에서는 파업을 지지한다는 대자보와 총학생회의 입장 표명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어떠한 의견을 개진하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를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그저 기도합니다.

눈이 가리워진 사람들은 눈을 뜰수 있도록,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주님을 알 수있도록.

 

무엇보다도

서로가 너무나 소중한 가치들임을 알 수있도록..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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