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성당 게시판
음 아래가 김대철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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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김대철인지 궁금하군... 아니 다 내가 아는 김대철은 둘이다.. 하나는 나에게 빈첸시오를 알려준 김대철.. 군대생활도 비슷하게 했지... 전에 일본간것은 아는데 어찌 되었는지.. 나보다 일년후배면서 부득부득 같은 동기할려고 바득되는놈이지... 참 .. 같이 하이텔의 하늘나라를 만들어낸 인물이기도하다...
또하나의 김대철 하이텔에서 나중에 만난 김대철.. 조금 까부는듯하기도하고 철없는것 같기도하고.. 일단 하늘나라 성지순례때 도시락 많이 먹은 기억이 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모두 청담이더군... 참 나도 청담이지.. 난 청담에 88년도에 와서 빈첸시오, 스카우트를 거쳐.. 지금은 마장동으로 와있지.. 보고싶군.. 그때의 청년들과 초중고 교사들이... 모두 함께 뙤어놀던 청년체육대회도 생각이 난다.. 누구 없어요 90년대초의 체육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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