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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희 [kitty2529] 쪽지 캡슐

2000-07-30 ㅣ No.1442

시간이 좀 늦엇네요~

월요일에 조카가 군대를 간다고 해서 져녁을 먹고 들어와 형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아줌마가 되고 나니 수다가 많이 는것 같아요

모두 좋고 예쁜 꿈들을 꾸고 계시겠죠?

저는 왜 안자냐고요

예쁜딸 슬이가 곤히 자고 있는데요... 잠도 안오고 슬이자는 틈을타서

좋은시 몇편 읽고 자려 했는데-

좋은시가 넘 많아서요

전농동 굿뉴스 가족들과 함께 보려구 몇편 올려 놓고 잘려구요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힘찬 일주일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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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좋은시 많아여~   ^.*

http://myhome.shinb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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