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동성당 게시판

데꼴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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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yunsill] 쪽지 캡슐

2006-01-10 ㅣ No.1920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싶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하였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 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가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정해진다는 사실을 기억 하십시오

 

우리의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 가 아니라 '지금부터' 입니다

 

꾸르실료는 꾸르실료 이전과 구르실료 3박4일과

그리고 꾸르실료 이후의  3단개로 나누어 집니다

 

꾸르실리스따 여러분

이제 새로운 간사 새로운 총무가 

꾸르실료 이후의 삶을 충실히  살도록 우리모두

도와 줍시다

 

그것이 우리들 스스로 4번째 날의 삶일 것 임니다

데꼴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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