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박 성철(요셉)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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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해방촌의 신 기복(필립보)입니다. 요즘도 바쁘시겠죠? 우연히 장희진(모니카)와 전화통화 하고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날씨가 제법 추워졌지요? 영육간에 건강 하시고...
저도 잘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 잘 크고 있고... 이젠 어느덧 저도 유부남의 틀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다녀도 이젠 총각소리 듣긴 어렵지요. 일부러 그런 소릴 들으려하는건 아니지만 ...
너무뵌지가 오래되서... 한번 뵙고 싶습니다. 해방촌에서 신 필립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