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얼추 청년구역미사 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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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kjh1202] 쪽지 캡슐

2000-01-15 ㅣ No.90

청년 구역미사 공고!!

 

언제: 2000년 1월 19일 수요일 늦은8시

 

장소: 한양아파트 8동 807호(지후니네 집)

 

연락처: 991-1762    017-754-2379

 

쌍문동의 청년이면 아무나 오셔도 되요.^^

 

      

아래두 봐주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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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려! 구역미사 울집에서 한다. 안 그래두 빈곤한 울집이 어떻케 구역미사를 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성가대친구 동현이가 나의 밤샘알바를 위로해 주려고,같이 일 해주고 있따.

고마운데~~  신경을 못 써줘서 미안하다.

겜방에 술 먹은 아저씨가 와서 야한싸이트 없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난 "전 그런거 몰라요"

그랬다. 난 너무 솔직하다.

그리구 어제는 어떤 술첸 여자가 비틀비틀들어오더니 컴퓨터 앞엔 안가고,의자에 누워서 코 골면서 자는것이 아닌가! 일하다 보면은 찬 별난사람들 많이 보게 된다.

오창석신부님이랑 교사지혜누나랑 동수랑 또 누구냐? 아뭍튼 그렇케 스키장 갔다왔따고 한다. 나두 데려가 주지~~~~   찬! 스키장 간지두 얼추 4년이 되간다.

썰매도 못 타본지 오래다.

우리 겜방은 10시 이후 만18세미만은 출입 금지다. 근데 요즘 애들을 보면은 너무들 삭았다. 우리나라가 공기가 오염되서 애들이 그러나?  다 나보다 늙어 보인다. 더러운 공기만 마셔셔그러나 부다.  환경공학전공인 학생으로써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겠다

졸리다! 완전 쌍문2동게시판이 나의 일기장이 된 기분이다.

어쨰뜬 심심하다. ’얼추’라는 단어가 너무 맘에 든다.

그럼 얼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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