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분명히 아는 것과 희미하게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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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voice] 쪽지 캡슐

1999-07-05 ㅣ No.510

+찬미예수님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아는 것과 희미하게 아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아는 것은 자기 것이지만

희미하게 아는 것은 남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한가지라도 분명히 앎으로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사람이 되십시오...

 

분명히 사랑하는 것과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다릅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은 아름답지만

희미하게 사랑하는 것은 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단 한사람이라도 분명히 사랑함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십시오...

 

분명히 믿는 것과 희미하게 믿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믿으면 신뢰받지만

희미하게 믿으면 의심받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믿음으로 신뢰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분명히 바라는 것과 희미하게 바라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만

희미하게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분명한 소망을 품음으로 그것을 이루는 사람이 되십시오...

 

분명히 떠나는 것과 희미하게 떠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분명히 떠나면 새로운 것을 얻게 되지만

희미하게 떠나면 과거에 얽매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떠나야 할 것으로부터 분명히 떠남으로 새로운 좋은 것을 얻는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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