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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옥실 수산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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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옥실 [msn777] 쪽지 캡슐

2007-08-31 ㅣ No.102

찬미예수님 !
 
서귀포성당 모든분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무심코 굿 뉴스를 뒤적이다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 홍제동성당 에 30여년 교적에 올려져 있지만
 
처음 세례를 받은 곳이 바로 서귀포성당 입니다.
 
당시에는 미사참례를 할때도 의자가 없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한시간을 견뎌야 했었는데...(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제작년 엔가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갔던길에 서귀포성당에 잠깐들러 그시절 신부님들의
 
사진자료들 을 보면서 가족모두가 함께 옛날일들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대모님을 따로 찾아뵙지 않은것이 몹시 마음에 걸려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려 봅니다.
 
올가을 에는 찾아가 인사를 드리려고 하니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제 대모님은 송인아 아녜스 님 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리며 만나뵙는 날까지 예전에 대모님의 예쁜모습 가슴에 그리며 기다리겠습니다.
 
서귀포성당의 가족들과 함께 미사를 드릴수있는 좋은 시간도 함께 기대하면서*****
 
                                                                                                                                   태 수산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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