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ㅎㅎㅎㅎ..

원 세상에나  이렇게까지 축하할 일이 없나요?

그렇습니다. 우리 안사노심님께서 이제 스스로 털어 놓으셨듯이 군대 가신답니다.

아니 그 나이에 왠 군대를..이라구요?

그건요 이번의 군입대는 절대로 국방의 의무 떄문이 아니구요 오히려 그보다는  군인들을

괴롭히시러?

가시는 거랍니다.

어느 부대에 배속 되실런지는 모르겠지만요 부디 우리처럼  떠날때 울게는 말아 주시길..

네? 제발요 신부님 그 카리스마 땜에 여러 사람 마음에 멍을 이제는 그만 들이셨으면  ..

하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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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요 신부님 늘 어딜 가시거나  몸 건강하시고  주님안에

 행복하시기만 빕니다.

그래요 우리 모두 다  신부님을 사랑했잖아요?

그러니 떠나 가시는 마당에  이말씀이 빠질수야 없겠지요?

사랑합니다 !!!!!신부님 건강하시구요 또 다시 오시길..

(단 그때까지 제가 살아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