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지두여.... [저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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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욱 [yoonook] 쪽지 캡슐

2000-09-08 ㅣ No.4859


한가위, 추석입니다

맛있는 송편 많이 빚어 드시고

한가위 보름달처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즐거운 고향길 되시구요.


† 저녁 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 오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와


의무를 소홀히 한 죄를 자세히 살피고


그 가운데 버릇이 된 죄를 깨닫게 하소서.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홀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며


죄지을 기회를 피하기로 굳게 다짐하오니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를 보시고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진리의 근원이시며


그르침이 없으시므로


계시하신 진리를


교회가 가르치는 대로 굳게 믿나이다.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자비의 근원이시며


저버림이 없으시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주실


구원의 은총과 영원한 생명을 바라나이다.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근원이시며


한없이 좋으시므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나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 하루도 이미 저물었나이다.


이제 저희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주님을 흠숭하며


지금 이 순간까지 베풀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나이다.


아멘.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지켜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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