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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윤율리아 장홍빈 신부 우편 주의(CBCK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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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현 [sandel] 쪽지 캡슐

2008-09-10 ㅣ No.61

나주 윤율리아 장홍빈 신부 우편 주의 08-08-27

광주대교구가 나주 윤율리아 사태와 관련해 사제권한이 취소된 장홍빈 신부의 명의로 된 우편물이 최근 전국 교구 사제들과 수녀원에 발송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지난 24일자 주보를 통해 “이 우편물은 장 신부에게 내려진 제재내용을 왜곡하고 주한 교황대사관의 서신을 임의로 해석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한 교황대사관의 서신은 장홍빈 신부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 보낸 호소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주 윤 율리아와 그 관련 현상들’에 대한 문제들이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이 아닌 가톨릭교회의 신앙과 교의에 대한 오류를 판단하고 바로잡는 부서인 신앙교리성으로 이관됐음을 공지하는 서신일 뿐이라고 광주대교구는 설명했습니다.

광주대교구는 이와 함께 “장홍빈 신부는 지난 1월 21일자 교구장 교령을 통해 ‘교구소속 사제의 자격과 권리’를 더 이상 보유할 수 없으며 사제서품 때 부여받은 전국 공용 교구사제 특별권한 일체도 취소됐다”면서
“장 신부는 일체의 성사거행 특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영상 제공: 평화방송(
www.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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