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망인을 위한 연도

인쇄

이승재 [yisungchae] 쪽지 캡슐

2001-12-22 ㅣ No.95

김포시에 사는 레지오 단원 이승재(요한)이라고 합니다.

 

10월에 서울시내 (한곳)의병원에서 부친상을 치루었던 저로서는 섭섭한 마음이 들어 이글을 올립니다.

경황이없는중에도그곳부근의성당을찾아가서연령회회장님과사무장님을만나서연도요청을하였습니다.그분들은흔쾌히승락을하시면서연락해서연도를하러가겠다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곳본당의 레지오단원들은 한사람도 오지않았습니다.3일간 그래도 오늘은 오겠지 하고 기다렸지만 오지를 않더군요 저희본당 레지오 단원들은 그먼곳을 김포에서 서울까지 찾아와서 연도를 하러오는데 그곳의 가까운 본당에서는 한사람도 안온다는것에대한 섭섭함과 연도오시면드리려고음료수와 음식준비를 하였는데 오지 않아서 굉장히 섭섭하더군요!  

저희 본당에서는 타본당 교우들이 돌아 가셔서 저희 본당에 요청이 있을시는 저희 본당내의 평의회 레지오 연락망을 통하여 저희 지역에서 열심히 찾아가서 연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가그렇게 하고있기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해주시리라 믿고 요청을 하였는데 그곳에서는 그렇지가 않더군요!

제가 느끼는 것은 모두가 예수님안에서 한형제 자매인 우리는 언제나 어려움을 당한 사람이 있다면 일부러라도 찾아가서 위로해주는 것이 우리의 미풍양속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이러한일이 있을시는 귀찮게 생각마시고 찾아가서 위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글을 올려야 되는데 이렇게 저의 생각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우리가이러한 좋지않은것은 시정해서 좋은 이웃이 되고자 이렇게 몇자올렸습니다.   

 

 

   



22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