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넘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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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 드뎌 올 것이 왔네여...... 지금 막 12시를 넘기고 있네여..... 이것이 암사동에서의 마지막 글이라 생각되니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환송회 때 했던 말처럼 제가 첨 왔을 때 바로 그 날이 기억에도 생생한데........세월이 빠르긴 빠르네여..... 저는 떠날 지언정 암사동의 교우분들의 장점 속에 저의 마음도 남기고 갑니다. ....아시져...... 저는...... .....사람 냄새 펄펄 나는 거 좋아한다는거..... 因緣은 억겁의 윤회를 돌고 돌고 한 번 맺어질까 말까한 것이란걸......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신앙 안에서 믿습니다...... 그 때까지 모든 교형자매님들 건강하세요..... 그리고 .....家內 平安하세여.... 저도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암사동 교우 모든 분들과 함께하시길 기도 중에 봉헌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