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사랑하기 위해서

인쇄

문형천 [hejingger] 쪽지 캡슐

2001-03-30 ㅣ No.2732

성당은 사랑하기 위하여 나오는 곳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보고 서로 사랑하고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다면 그 곳은 성당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소한 성당의 활동도 기도로써 시작하고 기도로써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일 중에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기립니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분은 오직 한분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성당에서 어떤 분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분이 주님께 그만큼 가까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당은 오로지 주님을 위한 곳입니다.

주님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나고 기쁘고 죄를 지어 죄송합니다.

 

성당에서 두려운 것은 주님뿐 그 어느 누구도 아닙니다.

성당에서 보고픈 얼굴은 주님이지 그 어느 누구도 아닙니다.

성당에서 권위는 오로지 주님께만 있지 그 어느 인간에도 없습니다.

성당에서 존경받을 권리란 주님께만 있습니다. 육체를 가진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성당에서 뭔가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로지 주님뿐 그 어느 인간도 저에게 하찮은 어떤

         작은 것도 줄 수 없습니다.

성당에서 사랑해야 할 분은 주님이십니다.

단 성당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합니다.

우리에게 뭔가 좋은 것을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주신 너무 좋은 선물이자 명령에 때문에...

........

........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여라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이 좋은 선물을 누구에게도 빼았겨서는 안됩니다. 주님이 주신 가장 좋은 것.....



28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