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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신부님 구약성서 강의:창세기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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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귀 [lilyVeronica] 쪽지 캡슐

2005-01-29 ㅣ No.14

 

창조적 경청


창세기 14장 1절~16절

 

아브라함의 역할과

롯이 공격성을 어떻게 견디어내었는가에 대해,

 

이스라엘민족은 가부장제도가 심했다.
가정에서 아버지가 중요한 것처럼 씨족에게는 씨족 장이 중요했다.
이스라엘은 왕이 중심이 되었다.

 

어디에 인가 소속이 되어야한다는 생각과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구약에는 나타난다.

가족 간에 더 많은 의미를 주기 시작했고
혈족에서 나와 방황하는 자는 죽여도 된다고 생각했다.
(가인의 표지를 주었던 이유처럼)

 

이 당시에는 아버지가 모든 책임을 졌다.
그 대신 아버지의 모든 말을 다 들어야 했다.
가족에서의 제외는 죽음을 의미했다.

 

아버지가 애를 낳을 때 생명을 주었다고 생각했다.
(누구는 누구의 아들이고, 누구의 아들이고 말하는 것,,,)

부족이 강대했던 시절, 가족의 연장인 씨족단위로

씨족에서 아버지 역할을 한 사람을 ’고엘’(히브리어)이라 함

씨족 장이 고엘의 역할을 한다.
씨족 중에 사람을 다치게 하면 씨족 장이 그 사람을 찾아가서 보복해 줘야했다.
히브리인(이스라엘 민족의 야비함을 보여주는 면)

고엘의 역할이 피의 보복자, 보호자였다.

빚진 상태를 처리(사고 다시 팔아줌)해주고,

종의 몸값도 지불해 자유롭게 해주기도 했다.

그러므로 고엘에게 충성을 맹서한다.

 

구약시대, 하느님을 야훼 혹은 고엘이라 불렀다.
그리고 하느님은 모든 것을 책임졌다.
이 고엘의 역할을 아브라함이 한 것이다.(롯을 구해냄-건지다)

 

현대의 고엘이란?
현대적 고엘이란 ’창조적 경청’을 뜻한다.

 

듣는 것이 어려운 이유:
공감하며 들어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신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고해성사이듯)

1) 듣는 것은 훈련이 필요하다
(듣는 능력은 타고난다고도 하지만)
친구를 사귀는 것이 후천적 능력이듯 듣기 능력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은

듣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응을 보일 때 feed-back을 얻기 때문이다
듣는 훈련은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훈련이다

 

2) 상대방 얘기를 끝까지 들어준다(이것이 상담자의 힘이다)
이것도 훈련이 필요하다
얘기를 들을 때 내 마음 안에서 올라오는 것,
충고(훈계)를 해주고 싶은 것을 내리누르는 훈련을 해야 끝까지 들어줄 수 있다

반면 내담자의 힘은 끝까지 다 얘기하는 것, 모두 표현하는 것이다.

힘이 중요하다.
힘이 있으면 분노와 좌절을 이겨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고집이 자신의 방어기제이자 힘일 수 있다.

상담자가 힘이 약하면 간섭을 하게 되고 답답함이 일어나는데
이것을 잡을 수 있는 힘이 또한 상담자의 힘이다.

 

상담자가 연민이 생겨 무조건 들어주면 내담자와 좋은 관계이고
상담자가 공격을 하게되면 안 좋은 관계인 것이다

상담자의 힘을 키우는 방법은 참는 훈련이다.

내담자는 표현을 하는 훈련.
(엄마들이 힘이 모자라면 애들 얘기를 끝까지 못 듣는다.-이럴 때 엄마는 자기마음의 건강을 살펴봐야 한다)

 

’창조적 경청(귀담아 들어주기)의 효과’

사람의 감정 중에 핵심 감정인 외로움이 병적인 상태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정신병의 원인 세 가지, 화, 외로움, 슬픔 중
화를 내는 사람은 그래도 힘이 있는 사람이다,

왜냐면 요구조건을 얘기하기 때문에.

슬픔, 좌절, 실망 등으로 자기 탓(신경증)을 하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보다는 낫다.

 

감정 중에 핵심인 외로움은
왜 나에게 관심을 안 갖는가? 라는 것 때문에...
이로 인해 다른 감정들(슬픔, 불안)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사람은 외로움에 빠져있을 때 화도 내고 좌절도 하는데
버림받았다는 감정이 들면 범죄를 저지른다(악이 서식하기 시작/악의 존재)
어릴 때는 주눅들어 있다가 크면 범죄를 저지른다

 

외로움에 깊이 빠지는 중독 중 술이 있다
(자기 안의 외로움을 보지 않기 위해)
파괴적 중독이 되는 것이 알코홀릭 같은 것이다

(술로 외로움을 죽여버리려 함)
술 먹고 말도 안 되는 얘기들, 주사를 부리는 것은

외로움 처리를 잘못 배운 것임

 

 

외로움이 병적인 상태로 가는 것을 막는 방법은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다

 

교회(Ecclesia)-심리 치료적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대적 공동체로서 형제 자매의 관계를 갖는다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의미는
외로움을 제거하기 위해서
외로움에 악이 깃들지 않게 하라는 의미이다

 

교회가 많이 늘어나는 것은 좋지만

사회가 건강해지지 않는 이유는

병적인 친밀감 때문이기도 하다

 

적대적 관계의 호전은
너와 나의 대화에서 형성된다
화가 나서 그대로 반격하면 힘이 좋은 사람이다

그렇지 못하면 싫어하는 행동으로 보복하게 된다

불편한 관계(애매 모호하다)의 해소방법도 대화이다

상대방을 전부 수용해준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음이 풀리게 되면
자기 얘기가 말도 안 된다는 것을 느낀다

듣는 사람은 내적 성숙을 위해 좋다

미성숙한 사람이 자기애 때문에 내 얘기만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타인의 감정을 존중해주면서 성숙한 사람이 강하다
끝까지 들어주면 자기애 성숙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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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아브라함이 롯을 건지다’중 롯의 뒷심에 대해,

 

팔씨름을 할 때 힘이 비슷하면 지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놈이 진다

뒷심이 없어서 그렇다

같은 어려운 처지에서 일어나는 사람이 있고 무너지는 사람이 있다
감옥 안에서 잘 나오는 사람이 있고 병 걸려 나오는 사람이 있다

 

’뒷심’ 이란 버티는 힘이다(이런 힘을 지닌 사람은 극히 드물다)
내 인생을 살아오는데 별로 힘들지 않았다는 사람은 드물다
내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힘(버티는 힘)을 만드는 것이 뒷심이다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롯이 소 부족인데도 더 큰 세력의 왕들과 싸워 버텨
아브라함이 자유를 구하러 올 시간을 벌었다 이것이 롯의 뒷심이다

또한 롯이 분가하겠다고 한 것도 뒷심이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분가시키며 롯에게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한 것도

롯의 뒷심을 믿기 때문

 

 

-뒷심을 어떻게 키우는가-

뒷심을 키우는 법은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에 달려 있다

나와 하느님, 나와 너, 나와 나 의 관계가 망가질 때 문제가 생긴다
내가 갖고 있는 문제를 쓰고 내용별 분류를 하면 위의 세 관계중 하나이다

 

’인생살이에서 문제는 끊임없이 일어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M. Scott Peck, M.D.
내 인생에 문제가 없기를 바라면(현실적이 아니기 때문에)

그 순간부터 불안이 일어난다

 

 

-뒷심을 키우기 위한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 3가지-

 

1. 대결형

문제를 보고 제압하려함
’이 문제를 싸워서 이길 거야’라고 생각함
졌을 때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투병생활(병과 전투를 벌이는 것)과 같다
(요즈음은 병을 안고 살자는 방향이지만)

나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다 적이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힘을 키울 수가 없다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지치게 만든다(다른 사람들을 괴롭힘)
열등감이 많은 사람들이다

 

타조가 빨리 달리지만 가다보면 제자리로 와 있다는 타조와 같은 타입이다

대결형의 마음에는 분노가 생기는데
기분이 좋을 때는 많이 보이고 기분이 나쁠 때는 부정적인 것만 보인다
(마음에 공간이 없을 때는 시야가 좁다)

 

어떤 사람의 행동이 자극해 분노하면 그 사람의 행동중 부정적인 면만 보인다

대개 남자들에게 많은 유형(둘째딸이 간혹 대결형이 있다)

 

2. 도피형

문제를 직면하지 않으려 함

 

1)방임형
내버려둔다
자기가 힘이 없을 때 밖의 사회의 일에 반응을 안 보임(생동감이 없다)
노화현상이 빨리 일어난 것과 같다

 

2)불평형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
넋두리나 신세타령=응석을 많이 한다(듣는 사람이 힘들다)
습관이 되기 때문에 안 들어주는 것이 좋다

자기 연민을 갖는다
자기 연민에 빠지면 문제해결의 의지가 없어지고 이리 저리 매달리기만 한다

 

3)대치형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다른 문제를 만듦
시험공부를 하려면 청소도 하고 잠을 자거나 꿈을 꾸거나 공상을 많이 하고 만화를 보고, 등등
이런 것들이 도피처가 되기 때문에

남자들은 술로,,,

 

4)은둔형
아예 숨어버린다
자기를 감추기 위해(속세/거룩이란 말을 많이 쓴다)
자기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세속적으로 보인다 하며 기피한다


3. 수행형

뒷심을 키우는 인생구도

 

1)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나에게 깨우침을 주는 것이라 생각함

내가 왜 이렇게 이 사람에게 화가 나있지 하면서 자기를 보는 사람

불편한 사람이 나타났을 때
내 마음 안에 자극을 받으면

안 쓰던 근육을 쓰려고 할 때처럼 불편한 감정이 일어난다
이런 감정까지 다 써야 내 마음의 근육이 전부 다 활동한다

 

내 마음 안의 모든 감성을 다 건드린다
내가 숨기고 싶은 감정을 다 자극하는 사람
그 사람이 아니면 나를 다 볼 수 없다


사람을 가리는 것이 줄어들고 자기 자학이나 어두움이 줄어든다
->이것이 수행이다

내 마음의 어두운 부분을 일으켜 주는 좋은 점이다

 

2)인생은 결과 지향적이 아니라 과정 지향적이어야 한다

실수나 실패에 대해 용서하지 못하는 정서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정서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부분/억압적 성격구조

실수 실패가 허용이 되어야 성장을 한다


과정 지향적인 사람들은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에 가치를 둔다(과정 중시)
결과만을 따지면 힘이 안 생긴다


실수에 대한 자기용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뒷심이 있다고 한다


 

*긍정적으로 살라

바오르 사도의 ’범사에 감사하라’
우울해지는 것을 막는 것은 좋지만

자기 안에 있는 부정적 감정을 안 보려고 하는 습성이 생긴다

현실적으로 자기 안의 부정적 요소를 처리 못하게 된다
내 안에 일어나는 부정적 요소를 지지해줘야 한다

내 안에 올라오는 내 감정을 허용해줘야 한다

화를 내고 나면 그 다음에 문제가 보인다
부정적 감정을 지지해 주면 자신감이 생긴다

 

관찰자/행위자

관찰자가 되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맴돈다
자신감이 생기면 주체의식(내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 생겨 행위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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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치료)

 

창세기 14:17~24

 

 

살렘왕, 사제 멜기세덱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로 알려짐
사제들이 하는 기도 중에, ’멜기세덱을 이어받아,,,’라는 기도가 있다

 

고대 유목민족은 정치와 종교가 일치
우리나라도 삼한시대,

극단적인 예로는 좌파 사회주의 공화국인 아이티 공화국 대통령, 등

 

사제직에는 3가지가 있다
:평신도 사제직, 수도자, 성직자

이 세 파트에 있는 사람이 성소(聖召)-charisma(신이 특별히 부여하는 재능, 권능)를 받았다고 함
인간으로 태어남(하느님의 부르심), 자체가 ’성소’이다

 

사제직이란 무엇인가?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해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수도자, 성직자이다

 

사람의 감정 중 가장 힘든 감정이 외로움(심리적 고아)인데
좌절(성격장애)과 분노가 있다
신부직은 이 외로움을 채워주는 직업이다

 

외로움에는 의심과 불신이 생겨 두려움이 생긴다
(누가 내 불안한 배의 키를 잡아주기를 바란다)

이때 사제직/상담가가
내적 외로움을 채워주고,
내적 성장을 시켜주는 것이다

 

 

상담(심리 치료)의 단계

1. 초기

1)신뢰감 형성


내담자가 초기에는 날 도와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기대 반, 불신/의심 반이다

*Rapport(라포):촉진적 협력 관계/친해지는 것
처음에는 힘들겠다고 위로해준다

마음의 문을 열도록 말/대화로 하는 치료방법
상담자(신부, 수녀)/내담자(신자들)
라포가 지나치게 형성되면 병적인 친밀감이 생긴다

병적인 친밀감이 심해지면 상담자를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거나
이상화(理想化)시키려고 한다

 

*이때 상담자가 생각해야 할 것이
내담자를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 건강한 인간 형성을 도와주는 것이 임무이다
’독립적 인격체’를 만들어 주는 것

 

빗나간 상담자나 병든 종교인, 특히 무속인 등은

공포심으로 협박해서 얽매이게 한다

자신을 신격화하는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2)좌절(실망감. 절망)

신뢰에서 끈적거림으로 갈 때 좌절시킨다
내담자가 혼자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는 지지해주고
응석(기대려고 할 때)을 부릴 때는 좌절을 시킨다
아기 걸음마 시키듯 의존심을 포기시켜야 혼자 설 수 있다

 

상담자나 사제 신부들의 무의식적 권력 욕구(내적 공허감이 많은 사람)가
좌절을 못 시키고 응석을 받아줄 수 있다
또는 상담자와 내담자의 위치가 바뀌어

내담자가 상담자를 걱정하기 시작해
내담자가 자기 것을 채우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상담자의 단점을 많이 보여줘

상담자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 실망감을 갖게 한다

 

 

2. 전개

내담자의 문제에 대해 조금씩 직면을 시켜 그림자(어두움)를 보게 한다
이럴 때 처음 일어나는 느낌이 ’불편함’이다

1)불편함이 인다

2)내적인 혼란

새로운 나에 대한 혼란/내가 누구인가?
분노(적개심)가 일고 내가 망가질 것 같은 ’불안’이 인다
분노를 못 보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 ’괜찮아’,

그리고 핑계를 남에게 댄다

3)성적인 욕구

자기 감정에 대한 혼란과 예측이 되지 않는 불안감
수도자들은 아예 자극을 다 잘라버리기도 한다

4)인정하는 단계

’내가 이렇구나’하고 인정을 하면
나중에 위로가 된다
많이 보던 사람이라 반갑다 그러면서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한다

 

거절을 못하거나 사양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적개심이 많은 사람이다(신경증 환자)
거절(자기 표현)하는 내 감정 표현을 하고서
갈피를 못 잡으면 대인관계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상담자가 이때 자기 표현을 지지해줘야 한다
심하지 않게 level을 조정하면서 해야한다

 

 

3. 변화(變化)

자기 안의 감정 중 안 좋은 감정들을 수용하게 된다
이쁜 척, 착한 척, 감정을 구걸하는 것-앵벌이
자신의 감정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화를 낸 후에는 자기 자신 안의 감정을 보면
그 다음에 활기, 생기가 생긴다

 

이런 것들을 보기 시작하면 자기 안의 어두움을 보기 시작한다

감정표현을 하면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자기가 숨겨 놓은 감정에 대한 불안 때문에, 들킬까봐
상대방이 내 안의 치부를 보니까 신경을 쓰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교적 역할이 페르소나에 얽매이게 함

 
그런데 이런 심리적 변화가 오면 옛날처럼 살고 싶다는 ’저항’이 생긴다
이 때 상담자가 상황 지적을 해주어야한다
상담자가 배려도 해야되고, level을 조정해야 되는 단계이다

 

 

4. 종결

1)새로운 방법, 행동으로 사는 것

 

논리적으로 정리한다(강의)

2)미해결문제가 있는지 check해야한다

3)상담자와의 융합관계를 깨야한다(또 한번의 좌절을 시킨다)

상담자의 지침이 내 인생의 절대적인 것처럼 생각하는 관계를 깨야한다
분리작업을 한다(독립시킴);상담자의 말과 반대되는 얘기를 하게 함

나는 나고/너는 너다

상담자도 내담자를 대하는 전략(strategy)이 그때그때 바뀐다

 

4)분리불안(정 떼기 작업)

독립적인 사람은 끝날 때가 되었나 보다 한다
아닌 사람은 다른 문제를 가져오거나 매달린다(불안 때문에)
상담자는 불안함을 보여주고 그 불안함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5)애도작업

내 안에 살아있는 감정을 진하게 털어 내는 작업을 할 때 아직도 가지고 있으면
이제 건강하니 그 곳에서 떠나라고 도와준다
현실에서 해결해야 될 문제만 보도록 과거로 돌아가지 않게 도와준다

신앙생활에서도 알아서 스스로 찾고 기도하고 봉사하도록 도와준다
독립적인 신앙생활을 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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