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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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 중고등부 학생들이 젤루 이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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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05 ㅣ No.702
안녕!!!
나다, 회장 언화........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쓰지 못하고 지금 쓴다.
어제 다들 체육대회와서 넘넘 고생했어!!!!
열심히 해줘서 되게 고마웠구....
그리구 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내 곁에 있을 아이들...
늘 성가대 걱정 하느라 힘든 경주...
얼마전까지 방황(?)하다가 맘 잡은 수진이...
어제 너희들 없었으면 진짜루 많이 울었을꺼구.
니들 땜에 회장된 것 같기두 하구....
암튼 니들 없으면 정말루 힘들었을 것 같아서.....
나 너무 행복한 거 있지.......
담에 계속 있을 행사...에서도 많이 도와줘!!*^^*
그리고 울 성당 밴드 "아침"!!!
토요일에 리허설 한다고 일찍
불러 놓고는 리허설도 못하고...더운 날씨에 먼 곳까지
왔다갔다하게 해서 너무 너무 미안하다.....
그래두 열심히 해줘서 진짜루 고맙다!!
넘넘 듬직한 밴드부 단장 다나,늘 웃으면서 다니는 지숙이
정말루 노래 잘하는 혜영이,늘 열심히 하는 선정이
밴드부 막내 용하,그리구 잘은 모르지만 밴드부에 새로 들어온 미림이..
또 전례부 부장 영수,차장 현희와 전례부 아이들...
성가대의 귀여운 아그들...
레지오는 요즘에 잘 안보이지만 언젠가 성당 활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구...
그리구 아직 잘 모르는 아이들도 있지만 이번 여름 캠프때 친해지도록 하자..
얘기가 옆으로 많이 샜군.....
암튼 나는 너희를 정말루 많이 사랑 한다....
p.s:소희야 여기다가 글 많이 남겨서 넘넘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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