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저 대진입니다...

인쇄

정대진 [djjun0923] 쪽지 캡슐

2000-05-11 ㅣ No.1635

안녕하세요....성가대 정대진 베네딕도입니다... 아니 그냥 대진이구싶네요...몇 주 동안 생각해봤더니 여지껏 어느곳에 소속 되어 살아던것 같아요....집에서는 맞아들로 글쿠 대학생으로서,,또 성당에선 성가대로...하지만 지금은 그냥 나로서 대진이 자체로 살구싶어요...대학생이 되고서인지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지금은 그냥 쉬고 싶어요....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죠 . 지금이 바로 그때라구 생각합니다....한동안 쉬면서 저의 시간을 갇고 생각해 보구 싶어요...무엇이 내가 원하구 그렇지 않은지를요..... 물론 내가 도피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은 그저 조용히 아무 근심없이 내가 하구 싶은 일을 찿아서 하구싶네요...암튼 전 지금 제게 있어서 중 요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구 생각합니다..글쿠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미화 누나에게 말을 하구싶지만 마음이 약해질까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럼 다시 뵈는 그 날까지 몸 건강히 계세요...

3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