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왕십리 청년 여러분!

 

 

   그대들 가슴 가슴 마다에 성체로 머물러 계신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대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선....

 

   아니,  주님앞에선  그대들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대들이여!

 

  한때는 그대들 처럼  뜨거운 가슴을  지녔던  선배로써.....

 

  머리로만 생각하는 이성적 판단이  아닌,

 

  뜨거운  가슴과  주님의 사랑으로  여과 되어진

  

  그대들의 참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비록 우리는  너무 부족하고,  

 

  보잘것 없고,  

 

  벌레만도 못한  죄인들이지만,

 

 

  그리스도 화(될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 화 란?   예수님처럼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용서와

 

  그리스도의  겸손과

 

  그리스도의  끝없는 인내와

 

  그리스도의  온유와

 

  그리스도의  애덕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완덕에  이르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 까요?

 

 

    진실로,   구원을   원한다면.......

     

  

 

         주님!

 

    지금 우리들 자신은

 

   스스로가 너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갈리고,  갈리고,  갈려서,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모두 당신안에서 하나되게 하시고,

 

   당신의 구원 사업에 희생제물 되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봉헌 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