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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겼어요 . 가장 현명한 방법이 어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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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순 [liveonjs] 쪽지 캡슐

2007-10-09 ㅣ No.90

전  교리 공부 하게된 동기가 50살(반백년)나이에 나머지  50살은 정말 하느님과 정말 친밀하게 대화하고 마음의짐을 내려놓고 가기위해 믿고싶어서 자율적으로 가고자해서 등록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한날한시에 세례받아 한마음 축복하에 사는동안 의미있는 믿음생활을 하기위해 들어왔습니다.
2년정도 길게 잡고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못하면 50년후 100살이나 세례를 받아야할것 같네요
왜냐면 광주 사레지오 출신인 남편과 제가 이제 결심한거보니 그런 생각이드네요
 
문제는 대부모 선정인데요
대부모 선정요건이 어떤건지요?
이웃보다는 신부님이나 수녀님으로 정하면 좋겠어요
말많은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자신이 우리에게 뭔가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한분이있는데
저의대부모로 정하면 딸이 별로좋아하지 않고 아니 증오할정도로그분의 인간의내면을 아직 용서하지못한 관계이므로 저로서는 딸하나 맏고 살아야겠기에 저도 딸의 의견을  동의해요.마음의깊은골때문에. 저는 그분을 용서가능하나
애들은 아직 용서못해요. 일반적으론 용서못하지요. 인간의이중적인모습을...
그래서 다른 분들을 대부모로 정한다면 그것도 우스운일이될것같아요.
왜냐면 말많은분이 우리에게 특별한 일을 해준것처럼 많은이들한테이야기했기에 그래요
이웃이란 서로주고받고하는관계인데 오히려 저도 열심히했다고하는데 인간들이 자신의잘한일만 남들한테이야기하니 저의입장에서는 별로 헐뜯고그러고싶지않기에 그래요 , 잘해요 , 그렇게 칭찬했던게 이런꼴이되었네요
저희집환경이 별로좋치못해 (아들이 장애가있어서 밤낮으로 떠들고 뛰고..요즘은 안그래요)항상 남들의 죄를 용서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갖어요  (내가 내이웃을 용서해준것처럼 하느님도 절 용서해주리라믿기에) 그런데 제가 용서릐 한계를 넘었는지 주위에서도 그냥 따지라고 충고하고 그래서 그이가 친구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혼자 넘어갈것 같으면 어떤일이라도 감수해야하겠으나 딸아이가 더이상 상처받고 괴로워 하는건 내가 딸아이한테 못할짓을 한것 같아요.
 
그럼 세례받는건 나중에 몇년후에나 이사가서생각해볼일이고 여기서 모든 교리공부고뭐고 다끝내야 겠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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