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샬롬 ! 명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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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수 [sunshine] 쪽지 캡슐

1999-07-11 ㅣ No.799

오랜만입니다. 일때문에 출근관계로 명동에서 미사 드릴려고 했건만 좀 늦었다고 성당문을 안 열어주네요. 난 안돼. 오늘은 미사 못드릴것 같네요. 그래서 차선으로 오는김에 고해성사도 드렸으니 반은 성공한 것 같네요. 전에는 종종 게시판에 올리는데 게을러서 그런지... 쩝쩝쩝.. 강한상,신평균의 힘든모습과 성숙해가는 과정, 명도회의 근황들, 미안해! 멀리서나만 지켜봐야 할 우리 선배들의 마음을. 못마땅하겠지! 하지만 우리도 그렇게 거쳐 왔고 이것들은 언젠가는 한번쯤 너희 스스로 헤쳐가야 할 과정이라고 느낄 때가 있을것야. 아무튼 좀 힘들더라도 주님이 손수 마련해 주신다는 "야훼 이르에"마음으로 굳건하게 해쳤갔으면 한다. 너희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다 하느님 보시기 좋은 일이 아니겠어. 힘내 화이팅! 항상 너희 뒤에는 사랑이신 주님과 못난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좀 한가할때 시장통에서 주님(?)을 모시며 철야기도를 하자.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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