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슬픈 사랑 이야기... |
---|
슬픈 사랑 이야기...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둘은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준비하던중...
원래 심장이 좋지 않던 남자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의사는 6개월 밖에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수술을 하자고 했지만 남자는 그럴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던 중 어느날 이식 수술을 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한사코 수술을 거절 했습니다.
6개월 후 남자는 싸늘한 시체가 되었고 죽은 남자의 손에는 한 장의 쪽지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그 쪽지를 보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울었습니다.
그 쪽지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심장으로 너를 사랑할 수 없었다."
이 글은 청소년 작은 공동체방에 올려있던 글인데 감동적이어서 그냥 한번 올려 봤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