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전국 M.E가족 모임] 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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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 [dorakim] 쪽지 캡슐

2000-07-05 ㅣ No.797

안녕 하시와요?

길동 게시판을 열심히 보시는 부~운들.

7월2일 올림픽 공원내 역도경기장.

전국 M.E 가족 들이 속속 입장하여

좌석이 꽉차고 ( 9지구M.E 가족들은 외부안내하느라고 늦게들어와서 애석하게 서서...) 열기가 대단 했써요.  한번 와 보셨으면...

주교님 강론중...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남편들은 사랑은하고 존경하지 않는것

같다고 서로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라고...

그리고 통일되면 신부님이 (즉 사제)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부부들이 모였으니 사제를 많이 배출해야 된다고..

4시에 파견미사가 시작되어 6시에

끝이 났는데 한사람도 나가지 않고

끝까지 지방교구 가족들도 함께 했답니다.  특히 이번 대희년 나눔정신 실천 으로 전주교구 1부부와

편지를 주고 받다가 이번에 그부부를

만나 대화를 많이 했어요. 마치 학생때 펜팔 하다가 처음 만날때 처럼

설레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님과 늘 함께하는 삶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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