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오늘 저와 울 성당 김부제님과 한학사님 글구 내 밑에 있는 주영과 선종이가 인왕산으로 등산을 갔습니다....

첨엔 장주영 만 뒤쳐졌습니다.

어제 잠을 늦게 자서 머리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며 산에 올라가는 도중 땅에 자빠져 버린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작은 체구의 김부제님이 그누구보다도 빨리 산을 오르시는 겁니다.

나중에 산중턱에서 깁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때 젤 마니 먹은 사람이 누굴것 같습니까????

답은 저윗줄에 주황색으로 써져있는 사람입니다.(참 염치도 없지여.....)

요즘 김부제님의 머리숫이 점점 없어지는 것같습니다.

만약 김부제님이 이대로 가다가는 전에 보좌 신부님으로 계시었던 우 신부님과 같은 신부님이 되실것입니다.

우리 성당에 조금 넉넉하신 분이 계시면 김부제님에게 발모제를 선물해 주세여...........

그럼 20000

부제님 정말 존경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