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복사단 보아라] 결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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羔殉道治신부-楊長旭 [drymoon] 쪽지 캡슐

2000-08-18 ㅣ No.749

+ 그리스도 우리의 승리자...(Christus Vincit.)

 

수적, 양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복사단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열혈복사단들 보아라...

 

신부님의 모토(강조하고 강조하는 목표)가 뭔지 알지...

 

연초에 대치2동과의 축구시합 때(물론 기권승을 했지만)

 

강조한 "지면 죽는다...."

 

명심하길 바란다...

 

대치동, 대치2동에 비해 우리는 성당도 작고, 신자수도 작고, 가진 것도 없다...

 

단지 하면 된다는 불굴의 정신과 축구에 목숨을 건 은모 코치(신학생이 맞는지...)

 

열과 성, 그리고 죽기보다 싫은 것이 지는 것임을 잘 아는 우리 복사단 뿐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대치지역에서 우리 대치4동 복사단이 기를 펴기 위해서는

 

이기는 것뿐, 승리하는 일만이 복사단이 할 일임을 명심해라...

 

하지만 여건이 허락치 않아 이길 수 없다면...

 

지지만 않으면 된다.

 

그럼 죽지는 않을테니...

 

 

"죽기를 각오한 자는 살고, 살기를 바라는 자는 죽으리라"  이순신 장군님의 말씀을

 

생각하라...

 

나도 구경간다....

 

.............

 

근데 지면 어떻게 죽인다지???  꼬집어 죽일까, 간지러 죽일까....

 

고민중인 주임신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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