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찬미 예수

올 한해를 시작하면서 그 첫날을 어떻게 보낼까를 생각하다가 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1월1일 새벽에 산에 가자..

가서, 뜨는 해를보며 한 해를 맞아보자...

해서 정말이지 추운 날씨를 참아가며 산에 올랐습니다.

(해뜨는 시간을 몰라 넘 일찍 간거있죠...)

(또 길도 몰라 이리 저리 헤매며 간거있죠..ㅠ.ㅠ)

해를 보기위해...

결국은 해를 보았습니다.

저 멀리 산뒤로 해가 쬐끔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만 해나오는 속도 짱입니다.

금방나옵디다..

이 둘 사진의 시간차이는 한 3~4초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 이 곳은 검단산 정상입니다.

드뎌 해가 모습을 완연히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짠~~~~

마지막으로 한 장 더...

이 일출을 보면서 제가 무슨 생각했게요???

안갈켜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