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RE:1427] |
---|
신부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신건 우리 게시판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저희 본당과 주임신부님과, 신자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부활제4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유 신부님의 부활 긴 찬송을 열심히 부르던 모습과, 아베 마리안가 그 노래, 또 듣고 싶네요....감명깊게 들었었는데...
하루종일 미사만 드려도 좋다시던 신부님, 이 다음에 하느님 나라 가실때는 미사 드리다가 그 자리에서 돌아가시는게 소원이시다던 신부님....(제 기억이 맞죠? 신부님...) 미사 드릴때 너무 너무 정성껏 드리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우리 본당에 계실때 저희 사무실 직원에게도 극진히(말씀 한마디라도..) 해 주셨는데. 보답을 제대로 못해 드린것 같아 송구 스럽습니다. 기도 중에 가끔 생각하겠습니다....
저희 본당 자주들려 주시고, 참 신부님 사진이 필요하시대요. 사무장님께서... 본당사 30주년 책을 준비하셔야 하는데 역대 보좌 신부님들 사진이 많이 없으신것 같아서요. 저희 본당 오실 일이 있으시면 1장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