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수고한 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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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h58] 쪽지 캡슐

1998-12-14 ㅣ No.88

엠마우스 성가대가 발표회를 했어요.

첨에는 (기리에 부를 때) 아슬아슬해서 못듣겠더니

나중에는  흠흠.

들을만 하더구만.

아쉬움이 있다면 수가 적어서

어쨋든 어려운 중에 이룬 큰 일 입니다.

내년에 큰 한 발을 걸을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된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성가대의 힘찬 도약을 기대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성가대원들 수고했어요.

한 신부...

그리고 너희들 모금한 실업기금은 주일날 사무실에 입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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