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수녀님!(엄마id를 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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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숙 [good4you] 쪽지 캡슐

2003-11-10 ㅣ No.4075

 큰신부님, 작은신부님, 그리고 수녀님!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소연이가 신부님께 편지 할 걸 보구서  저도 샘이 나서

엄마께 떼를 썼었어요..ㅋㅋ

신부님과 수녀님께 여기에다 편지쓰게 해달라구요..(*ㅅㅅ*)

제가 누군지 잘 모르시죠?

저는 성모님의 밤 행사때 성모님께 편지를 올린

주일학교 3학년 조유림 크리스티나예요.

내일은 빼빼로날 11월 11일!!

아마도 사랑하는 언니 오빠들이 만들어 낸 날인가봐요.

신부님과 수녀님들도 저희들을 사랑 하시고,

저희도 신부님. 수녀님을 사랑하니까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요.

 

큰신부님.작은신부님 그리고 수녀님!

저는 요즘 며칠동안 많이 아팠어요. 왜냐면 첫영성체를 준비 중이라

새벽미사에 하루라도 빠지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너무도 힘들어서 몸살이 났어요.

그런데 저희들 보다 더 고생하시는 신부님. 수녀님을 볼때면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성당 안에 들어와 기도를 드릴때면

예수님이 저를 반겨 주시며 환하게 웃고 계셔요.

그런데 신부님 수녀님 저는 소원이 하나 있어요. 우리 아빠가

꼭 성당에좀 다녔으면 좋겠어요.  

다른집 가족 모두 성당에 다니는 집이 너무 부러워요.

그렇지만  저희 아빠도 곧 하느님 앞에 나와서 기도 하실거예요

제가 기도 많이 하거든요.

 

아참!!

하늘에 계신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께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으시고

건강히 잘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안부전화로 자주 자주 기도 할께요.

그럼 큰신부님. 작은신부님 그리고 수녀님들

올 겨울에도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해요!...     홧팅!!

                                

                    조유림 크리스티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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