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콩나물 이야기 (짧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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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웅 [yonung] 쪽지 캡슐

2000-01-18 ㅣ No.414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맞아, 이런마음으로 살아야 해" "나는 왜 이런것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나, 절라 슬프다 TT" "나도 이렇게 착한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등등 여러가지를 느끼실 것 입니다. 그런데 느낌은 잠시고 행동이 따라주지 않을때가 참 많습니다.

좋은 글들을 읽을 때마다 조금씩 쌓이는 감정들은 쌓이고 쌓여서 그사람을 성인과 같은 인품으로 만들어 줍니다. 콩나물에 물을 주면 물은 그냥밑으로 빠져나가버려도 콩나물은 어느새 쑥~~ 자라있는 걸 아시져?  사람의 마음도 그와 비슷하다구 합니다.

좋은 글들 많이 읽으세요...^^;

참, 제목보고 콩나물 팍팍 무쳤냐? 같은글을 떠올리신건 아닌지.. 그럼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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