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5457]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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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님, 그런 깊은 사연이 있는 수박인지 정말 몰랐네요... 9시반 미사 끝에 부주임 신부님이 간단하게 하신 안내만을 듣고는 전후 사정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토록 의미있고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지도 모르고 남의 일 보듯이 그냥 지나쳤던 제가 몹시 부끄러워지는군요. 앞으로 기회가 닿는데로 열심히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 내셔서 보람찬 활동 계속해 나가시길 빕니다. 다시 한 번 배나무님과 성모회 언니들, 그리고 청소년 분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마르가리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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